한국과 중국은 올해로 수교 20주년을 맞아 정치, 경제, 사회문화, 외교안보, 군사 분야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발전을 이룩해 왔다.
최근 중국지도부내에서 중국 등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준비 등 한반도와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해치는 무모한 돌출행동에 대하여 북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시각, 엄격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뜻하지 않게 1990년대 중반부터 북한자유화와 인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김영환씨가 중국 당국에 ‘국가안전위해죄’ 위반 혐의로 체포 구금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겠지만, 김영환씨 구금에 북한안전보위부가 개입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러한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기 만을 바란다.
중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G2국가로써 북한의 섣부른 공작에 휩싸여 외국인 인권을 유린하는 우(愚)를 범하지 않을 것으로 보며, 아무튼 이번 한국인 북한운동가 구금사건이 중국정부의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아래 조속히 매듭지어지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