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해외 언론들의 호평과는 어울리지 않는 저조한 관람객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했던
여수 엑스포가 이제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오늘로 개막 74일째를 맞았고 폐막(8월12일)까지 19일 남았다. 다행히 초반의 흥행 실패 우려는 사라졌다. 관람객수를 놓고 보면 성공작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크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5만명선이던 하루 평균 관람객 수는 지난주(15∼21일)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런 흐름이라면 폐막일까지 총 누적 관람객 수는 70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후한 평가도 이미 나오고 있다. 비센트 곤잘레즈 로세르탈레스 BIE(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참가국과 관객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여수만큼 아름다운 엑스포가 없었다”는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