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1일 “우리 정부는 차제에 일본 국민을 상대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언론 광고를 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이 앞에서 악수하고 뒤에서 뒤통수를 쳤기 때문이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지난 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정상회의 때 이명박 대통령에게 먼저 다가가 “미래지향적 발전”을 언급한 지 이틀 만에 일본신문에 독도는 일본땅 이란 광고를 냈다.
한국은 이에 대해 독도가 왜 한국땅인지 광고를 통해서라도 일본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 일본 극우보수가 독도를 일본땅으로 억지부리면 일본 정치인과 언론이 이를 그대로 일본국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일본국민이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이면 그릇된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면에서 일본국민 대상으로 독도가 한국땅이란 홍보가 필요하다. 이 참에 일본국민이 제대로 알았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