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당국이 평양 뿐 아니라 각 지방에도 놀이 공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향간에는 김정은이 북한 주민들의 복지생활 향상에 신경 쓰는 것이 아닌가 라는 추측을 낳고 있는데, 이는 분명 잘못된 생각이다.
김정은이 주민들의 복지를 신경 썼다면, 최근 극심한 수해로 고통 받고있는 주민들은 왜 왜면했겠는가? 북한 공영방송인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수해 때문에 전국적으로 300명이 숨지고, 600여명이 부상 또는 실종됐고, 주택 8만 7280여 가구의 파괴·침수, 이재민 29만 8050여 명의 피해가 발생됐다고 보도가 나왔지만, 북한 당국은 이 같은 피해에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마당에 최근 만들어졌거나 현대화 작업이 이뤄지는 놀이공원을 직접 찾아 현지지도를 한 것이나, 각 지방에도 놀이 공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의 업적을 선전하기 위한 용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극심한 북한 주민들의 생활고는 외면한 체, 놀이공원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김정은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