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범가너(3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 부진에 부상까지 겹친 것.
범가너는 8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5피안타(4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승리 없이 3패째를 기록한 범가너는 시즌 최소 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은 9.35로 대폭 증가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범가너를 쉽게 공략했다. 1회와 2회 각각 홈런 2방씩을 터트리며 6점을 올렸다. 이날 범가너의 평균 패스트볼 구속은 87마일(140km)에 그쳤고 상대를 압도하기에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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