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사가 내년으로 예정된 공산당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돌연 2008년으로 연기한 것처럼 해석할 수 있는 보도를해 혼선을 빚었다. 신화통신은 7일 허궈창(賀國强) 공산당 중앙조직부장의 말을 인용, “2008년 개최되는 중국 공산당 제17기 전국대표대회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힌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잠시 후 기사내용중 ‘2008년’은 ‘2007년’으로 정정됐지만 중국 내부의 권력투쟁 과정에서...
중국사회
중국의 첫번째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5호 발사 성공의 1등공신이 수뢰와 독직 등 혐의로 무기징역 판결을 받았다. 중국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北京) 제1중급인민법원은 7일 중국운반로켓기술연구원 리젠중(려建中.69) 전 원장에 대해 횡령, 수뢰, 공금유용 등의 죄를 물어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당시 연구소의 재정을 담당했던 재무결산센터 장링잉(張玲英) 전 주임에게는 같은 죄목으로 20년...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上海)에 유학오는 학생 수가 지난 한해동안 크게 늘었다. 6일 주상하이총영사관이 상하이시와 각성 공안국의 협조를 얻어 작성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상하이 유학생수는 지난해말 4519명으로 전년말의 2819명에 비해 60.3%가 늘었다. 또 장쑤(江蘇)성 유학생 수는 1719명으로 전년도의 1494명에 비해 15.1%가, 저장성(浙江省)의 유학생 수는 887명으로 전년도의 675명에 비해 31.4%가 늘었다. 이밖에...
중국 대학의 등록금이 20년새 25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은 지난 1989년 1년에 200위안(약 2만6000원)하던 학비가 지난해 무려 5000~1만위안(약 60만5000~130만원)으로 껑충 뛰어 대학생을 둔 부모의 허리가 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중국의 대학 등록금은 1988년까지 면제였으나 1989년에 200위안, 1995년 800위안(약 10만4000원)에서 지난해 5000~1만위안으로 치솟았다. 중국 도시주민의 수입이 1989년보다 4배, 물가...
상하이(上海)시가 디즈니랜드 유치의사를 밝혔다.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北京)에 머물고 있는 한정(韓正) 상하이 시장은 7일 기자들과 만나 디즈니랜드의 상하이시 유치를 위해 중국 공산당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시 고위당국자가 디즈니랜드 유치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중국 언론들은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2006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2년 개장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었다. 상하이...
중국내 폭력조직의 온상으로 꼽히는 랴오닝(遼寧)성의 공안당국이 ‘조폭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중국 언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랴오닝성이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인 7만2천여명의 경찰을 총동원한 폭력조직 일제 소탕작전에 돌입했다. 성 공안청의 쉬원여우(許文有) 형사국장은 랴오닝성내 폭력조직의 범위와 분포를 이미 파악하고 있다면서 중앙의 협조를 받아 모든 폭력세력을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도 선양(瀋陽)을 중심으로 암약하는 랴오닝성의...
중국은 50년 간에 걸친 독자적 기술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10년 이내에 우주항공기술에서 미국과 러시아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로켓 전문가가 주장했다. 중국 유인우주선 프로젝트의 로켓분야 총지휘자인 황춘핑(黃春平) 박사는 6일 중국신문망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우주항공 기술수준은 미국, 러시아 등에 아직 15년 가량 뒤져있지만, 정부의 연구자금 지원만 계속된다면 이를 10년 내에...
중국이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제10기 제4차회의에서도 ‘농촌 발전’이 역시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정부공작(사업)보고를 통해 사회주의 신농촌 건설과 이를 통한 ‘3농(농업.농민.농촌)’문제 해결을 여러 가지 전략적 과업의 최우선 순위에 올려 놓았다.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9.9%에 달했으나 농촌인구의 1인당 연간 소득은 6.2% 밖에 늘지 않았다. 또 지난해 중국 도시인구의 1인당...
중국과 대만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사상 최대의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하고 중국은 이에 맞서 전군의 경계태세 강화 방침을 밝히는 등 양안관계가 갈수록 악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만은 오는 7월 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대만 일간 빈과일보가 6일 보도했다. 신문은 군사훈련에 총 5만명이 참가하고 이중 2만명 이상이...
중국은 오는 9월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식물 씨앗 발아를 실험하는 육종(育種) 인공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중국우주과학기술그룹 장칭웨이(張慶偉) 총경리는 5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오는 4월 과학실험용 인공위성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9기의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총경리는 특히 9월 발사예정인 육종위성은 우주궤도에서 씨앗의 발아를 실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