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상하이의 대표 관광지들은 모두 섭렵한지 오래, 매번 가는 집 주변 백화점도 이제는 지루하다면 새로운 장소에 발을 디뎌 보는 건 어떨까?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세 가지를 모두 잡은 상하이에서 가장 넓은 쇼핑센터 환치우강(环球港, Global Port) 을 소개한다.  숫자로 보는 환치우강총 면적 48만㎡로 상하이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환치우강....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가 있다면 사람들이 이 카페에 들어섰을 때 과연 어떤 느낌을 받을까? 무조건 큰 규모를 자랑할 것 같은 중국에서는 오히려 작은 카페들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상하이에서 가장 작은 카페로는 이전부터 큰 이목을 끈 카페 델 볼칸(café del volcan), 히니치조우 카페(hinichizou)와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매너 커피...
가장 오래된 불교사원 징안쓰 난징시루(南京西路)를 따라 가다 보면 황금빛 지붕으로 뒤덮인 징안쓰(静安寺)가 한눈에 들어온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금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외관의 징안쓰는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원으로 오(吴)나라의 손권(孫權)에 의해 세워졌으며, 무려 18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강이 자주 범람해 절이 황폐해지기를 거듭하자 1216년 송(宋)나라 때 현재의...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계절이 다가왔다. 매년 청명절 연휴 즈음이면 상하이에서는 크고 작은 꽃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지난해 코로나로 잔뜩 웅크리고 집안에만 있었다면 올해는 꼭 가족, 연인과 함께 꽃구경을 떠나보자   2021 상하이 국제 꽃 박람회 2021上海国际花展다양한 꽃을 만나고 싶다면 상하이 국제 꽃 박람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중국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에 꼼짝없이 상하이에 묶인 춘절. 다행히도 상하이 곳곳에서 타 지역 부럽지 않은 다채로운 춘절 행사가 열린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는 야외 갈 만한 장소를 소개한다.상하이 디즈니랜드上海迪士尼换新装 开启新春模式새해를 맞아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새 옷을 입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미키와 미니가 진행하는 ‘새봄 북치기 의식’...
TeamLAB Borderless 无界美术馆 팀랩 보더리스는 영상, 거울, 프로젝터, 공간 등을 대규모로 사용한 설치미술 전시다. 벽에 걸린 프레임 속 캔버스를 보는 일반적인 미술 전시과는 확연히 다르다. 전시 자체가 ‘경계 없는 세계’를 표현하기 때문이다.팀랩 보더리스 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이 들어가는 공간이 하나의 미술품, 작은 세상이 된다. 전시관의 안내도는 제공되지 않는다. 스스로 전시실을 탐험하며 새로운...
도대체 우루무치중루(乌鲁木齐中路)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화이하이루(淮海路)와 연결된 우루무치난루(乌鲁木齐南路)와 화산루(华山路)로 이어진 우루무치베이루(乌鲁木齐北路)는 두 길을 연결해도 880미터. 길지 않은 이 거리는 필자가 13년(ing…)을 걸어 다닌 추억 가득한 거리다. 우루무치중루의 특징은 차도가 8.5미터에서 9.2미터인데 비해 거리는 폭이 15미터~16미터의 넓은 편으로 상하이에서 가장 로컬다우면서 투머치한 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와 노점상, 레스토랑과 청과물가게, 달콤한 젤라또...
황푸강 동쪽에 위치한 상하이푸장야외공원(上海浦江郊野公园)은 상하이 7개 삼림공원 중 하나다. 2017년 7월에 개장한 이 공원은 15.29km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상하이 첫 국가 4A급 야외공원이다. 푸장야외공원은 ‘야외, 예술, 가을풍경’ 3가지를 테마로 한다. 대규모 공원답게 시설별로 ▲활력삼림구역(活力森林区) ▲기적화원구역(奇迹花园区) ▲해오라기전원구역(柳鹭田园区) ▲삼림휴식구역(森林休憩区) ▲강변산책구역(滨江漫步区) 등 인 5대 5개 구역으로 나뉘며, 숲(林), 꽃(花), 시골(农), 강(江), 물(水)...
첸탄공원은 푸동에 위치해있다. 엑스포가 열렸던 엑스포공원(世博公园)에서 황푸강을 끼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새롭게 조성된 신도시 첸탄(前滩)을 만난다. 이 곳에 들어선 홍췐루에서 가까운 민항문화공원의 약 3분의 2 면적(26.64만㎡) 규모의 첸탄레저공원(前滩休闲公园)을 만날 수 있다. 첸탄 공원은 북쪽 끝 소황포입강단(小黄浦入江段), 남쪽 끝 상중루 터널(上中路隧道), 동쪽 끝 첸탄대도(前滩大道), 서쪽 끝 황푸강을 두고다양한 풍경을 제공한다. 황푸강변 산책로...
다가오는 가을, 문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지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시기에 가까운 상하이 시내에서 가을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장소로 콜롬비아 서클(Columbia Circle)을 추천한다.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과 현대식 건축물이 어우러져 가을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쑨원의 아들 ‘쑨커’의 별장콜롬비아 서클은 중국의 건국이념을 세운 쑨원(孙文)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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