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도한 스카이팀, 中 양대항공사 영입
중국 하늘을 둘러싼 항공동맹체간 경쟁에서 대한항공이 주도하고 있는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이 완승을 거뒀다. 중국 3대 항공사 가운데 두 회사를 회원사로 영입하는 데 성공해, 대한항공이 한•중 하늘길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스카이팀은 지난 2007년 중국 최대 항공사 중국남방항공을 회원사로 영입한 데 이어 3년 만에 동방항공도 가입시켜, 중국 양대 항공사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동방항공은 지난 1988년에 설립된 항공사로, 중국 330개 노선과 해외 80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110여 개 도시에 노선망을 구축했고, 항공기 250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동방항공의 주력 도시인 상하이, 남방항공이 우세를 점하고 있는 베이징과 광저우 등 중국 3대 도시 노선망을 공유해 더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게 됐다.
현재 11개 회원사를 보유한 스카이팀은 오는 6월 베트남항공과 루마니아 타롬항공을 새로 영입하고 내년에 동방항공까지 가세하면, 총 14개를 거느리게 된다.
<자료제공: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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