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업 선불카드 회사는 9월 1일 이후에도 선불카드 사용 가능 여부 문의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봉황망(凤凰网)이 22일 보도했다.
최근 들어 난징루 일부 백화점에서는 여러 장의 선불카드를 지니고 있는 일부 쇼핑객들이 목격되고 있다. 10여 종이 넘는 선불카드 사용이 가능한 신세계백화점의 한 직원은 “8월 중순부터 선불카드 사용 고객이 급격히 늘었다”고 밝혔다. 인근에 위치한 제1백화점 관계자 역시 최근 선불 카드 결제가 확연히 증가했다고 확인해 주었다.
금년 5월 중앙은행으로부터 27개 기업만이 제3자 지불 서비스 업체 허가를 획득했다. 상하이 상무위원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가로 허가를 받은 업체는 없다고 밝혔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공개한 131개 제3자 지불 서비스 업체 중 상하이 소재 39개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소문에 따르면 39개 업체 중 바이렌 등 5개 업체만이 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상하이 상업경제연구센터 관계자는 “중앙은행 2호 문건에 따르면 시장 진입 요건을 높여 경영 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은 도태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발급이 정지된 샨더(杉德) 선불 카드를 제외한 상하이 소재 업체들은 “이미 발급한 선불카드는 9월 1일 이후에도 정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무절제한 선불 카드 발급을 제한하기 위해 6월 부터 실명제, 금액 제한 조치 등 관리를 강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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