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별 전기요금 제도를 통한 서민들의 전력소비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가발개위(발전개혁위원회)는 ‘주민 등급별 전기요금 제도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관련제도 보완 및 개선에 나섰다.
가정용 단계별 전기요금 제도는 지난 2012년 7월 시행된 이후, 가정용 전력소비 절감과 합리적인 전력사용에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발개위는 시간대별 차등화된 전기요금을 전면 시행함으로써, 서민들의 효율적인 전력사용을 장려하겠다고 발표했다.
즉 전력 사용이 높은 낮 시간대의 전력사용을 사용량이 낮은 밤 시간대로 이동시키겠다는 취지다.
시행 대상 지역이 결정되진 않았지만, 2015년까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중국망(中国网)은 26일 보도했다. 또한 이미 시행지역으로 발표된 지역은 진행상황과 전력부하 변화에 따라 적절한 조정과 개선을 이룰 예정이다.
또한 구 시가지와 판차촌 지역을 묶어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정용 전력을 ‘가구별 검침’ 시스템으로 변경한다.
2017년까지 전국 95% 이상 지역에 가구별 전력검침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신축 주거단지는 ‘가구당 검침’ 기준에 따라 전력설비를 제공해야 한다. 전력회사는 운행과 보수를 일괄담당하고 단계별 전력가격 제도를 시행한다.
▷이종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