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은 중국 18대 당의 지도정신과 ’12차 5개년 계획(2011~2015)’ 추진과정의 주요시기로 여겨지고 있다. 상하이는 주도적인 혁신성장과 경제전환 업그레이드의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면서 세수입이 꾸준히 늘어, 상하이의 안정성장, 구조전환, 개혁촉진, 민생안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노동보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2013년 상하이 세무국의 세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한 8243억2000만 위안(한화 144조원)을 기록했다. 증권거래세를 제외한 세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한 8010억10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중 3차 산업의 세수입은 5167억6000만 위안으로 전체 세수입의 64.5% 비중이며, 2차 산업의 세수입은 2841억2000만 위안으로 전체 세수입의 35.5% 비중을 나타냈다.
상하이시 세무부는 ‘2013년 3차산업 100대 납세 기업’과 ‘2013년 제조업 100대 납세기업’ 리스트를 발표해 이들의 사회적 이미지와 세법준수의 명예를 사회전반에 알렸다.
특히 상하이시가 발표한 2013년 상하이 제조업 100대 납세기업 중에는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상하이현대 모비스가 1억8800여억위안(한화 329억원)으로 98위를 차지했다.
한편 3차산업에서도 한국기업인 이랜드가 8억8700여위안(한화 1552억원)을 납부해 35위에 올랐다. 이는 HSBC 은행 8억6200억위안 보다 많고, 코카콜라 9억7700억위안 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이랜드 차이나는 2차, 3차 산업 통합 순위에서도 49위를 기록해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0대 납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종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