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한인타운 내 한국계 은행이 속속 영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 홍췐루지점은 4월 18일, 신한은행 홍췐루지점은 6월 20일부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홍췐루 지점 영업 종료에 따라 인근 구베이 지점으로 업무를 통합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4월 19일 자정(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약 4시간 동안 비대면 서비스 일시 중단을 예고했다. 중단 영역은 ▲알리페이(즈푸바오) ▲위챗페이(웨이신)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으로, 이 시간대에는 계좌 조회 및 이체 기능이 제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단 시각 전까지 하나은행 앱이나 타행 계좌로 자금을 사전 이체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하나은행 홍췐루지점은 2012년 10월 18일 개점해 13년 간 운영해 왔다.
신한은행 홍췐루지점도 6월 20일에 영업을 종료한다. 이후 우중루에 위치한 포서지점과 업무를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2013년 3월 18일 개점한 신한은행 홍췐루 지점은 12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우리은행 금수강남지점은 정상 운영한다.
고수미 기자
[ 하나은행 홍췐루지점 2012년 10월 18일 개점 행사]

[2013년 3월 18일 신한은행 홍췐루 지점 영업 시작]
•하나은행 구베이지점(韩亚银行 古北支行)
长宁区红宝石路500号东银中心B栋一层
문의: 021)5187-2121
•신한은행 포서지점(新韩银行 浦西支行)
闵行区吴中路1100号5幢 炫润国际大厦1层
문의 021)6115-7799
•우리은행 금수강남지점(友利银行 锦绣江南店)
闵行区上海市闵行区虹莘路3999号MT栋101-1
문의: 021)343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