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出圈
올해 노동절 연휴 동안, 중국 관광지에 ‘쏸냐오(蒜鸟)’라는 인형을 달고 다니는 여행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남. 이 인형은 배를 누르면 우한 사투리로 “그만하자, 다 힘들잖아”라고 말하는데, 이름 ‘쏸냐오’는 “그만하자(쏸라)”를 사투리처럼 귀엽게 바꾼 말장난임. 2024년 9월 출시 이후 벌써 10만 개 넘게 팔렸고, 귀엽고 웃긴 데다 지역 말투를 담아 정서적으로도 친근하다는 점이 인기 비결. 요즘은 허난, 동북, 광둥 등 여러 지역 사투리를 담은 인형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음. ‘쏸냐오’처럼 지역 감성과 유머를 잘 살린 제품이야말로, 관광지에서 진짜 기억에 남는 기념품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음.
출처: KITA 상하이위클리 제133호(2025.5.15.)]
*만평의 내용은 대중국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기업의 중국 정부 및 언론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의 의견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