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망 없는 구직에 젊음을 낭비하는 것보다 조건 좋은 사람을 만나 일찍 결혼하는 게 상책이다. 중국 대학의 졸업반 여대생들 사이에 직장을 구하려고 애쓰기보다는 경제력 있고 유능한 남성을 만나 서둘러 결혼하려는 `지쟈주(急嫁族)`들이 등장했다. 산둥(山東)성과 허베이(河北)성 등 많은 성시의 졸업반 여대생들은 요즘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어지자 이력서를 갖고 기업의 인사과나 취업박람회를 찾기보다는...
[일:] 2006년 02월 23일
중국이 송유관이나 육로로 석유를 들여오는 ‘에너지 회랑’ 만들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해상 수송의 위험을 피해 파키스탄, 미얀마 등 국경을 맞대고 있는 주변국가들을 통해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중국을 방문중인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지난 20일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만나 양국을 잇는 송유관을 새로 건설하고, 기존 도로를 확장해 파키스탄을 중국의 에너지 회랑으로...
중국 배우 리롄제(李漣杰)가 22일 한국을 찾았다. 3월16일 국내 개봉할 ‘무인 곽원갑’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서다. 10년 만에 한국을 찾은 리롄제는 25일까지 3박4일간 머물며 시사회와 인터뷰 등에 참석한다. ‘무인 곽원갑’은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리롄제 영화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수입배급사인 쇼이스트는 “리롄제씨가 아시아 다른 국가에서도...
중국이 전기료 등 에너지 가격과 인건비,환경비용 등을 일제히 끌어올릴 방침이 어서 현지 진출 외자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인민은행은 ‘2005년 4분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위안화 상승 압력의 원인이 돼온 국제수지 흑자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환율 개혁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에너지 가격 및 노동과 환경오염 보상에 대한 개혁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베이징 천바오...
중국의 주가지수선물 도입이 속도를 낼 것으 로 관측된다. 중국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는 22일 중국의 주가지수선물도입이 빠르면 6 월 또는 7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익명을 요구한 업계의 한 전문가를 인용해 파생상품 도입이 예 상했던 것보다 빠른 시기에 가능할 수도 있다며 시장의 예상과 달리 첫번째 상품은 주가지수선물이 될 것으로...
중국의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철강이 열연강판과 냉연강판의 올 2분기 내수 판 매가격을 전 분기보다 10% 정도 올리기로 했다고 상하이증권보가 22일 보도했다. 상하이증권보는 바오산철강의 내부 관계자를 인용,철강 가격을 t당 300~800위안(1위안은 약 125원) 올리는 방안이 23일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오산철강은 지난 1분기 내수 판매가격을 15~23% 인하하는 등 2분기 연속 가격인하를 단행해...
교육재원, 명문대에 집중 … 교육 양극화, 사회전체가 피해자 베이징대와 칭화대를 중심으로 한 중국의 명문대 열풍은 우리나라나 일본 못지않다. 는 “중국의 수많은 학부모, 학생에게 명문대는 학교가 아니라 ‘성공’의 대명사이다”며 “그들은 이성을 잃고 명문대의 노예로 전락해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 사회조사중심과 포털사이트 이 학생과 학부모 38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중국 금융 부문의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국가신용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22일 밝혔다. 다우존스뉴스에 따르면 핑 추 S&P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가 경제 및 금융 개혁을 지속하는 한 중국의 신용등급은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나 당국이 금융 부문의 외국인 지분 보유 상한선인 25%를 당분간 완화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S&P는 지난해...
중국 허난성 내황현(內黃縣)의 삼양압(三楊壓)에서 약 2000년 전 황허의 홍수로 토사에 매몰된 전한(前漢)시대(BC 202∼AD 8) 말기의 대규모 농촌 유적이 허난성 문물관리국 발굴조사단에 의해 21일 발굴됐다고 일본 교도통신 인터넷판이 22일 중국 신문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번에 발굴된 유적이 화산 대폭발로 매몰된 이탈리아의 도시국가 폼페이 유적에 필적한 만한 유적이라고 말했다. 이 유적은...
위안화 절상에 대한 미국의 압력이 거센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종전의 점진적인 절상 방침을 재확인하며 미국의 압력을 거부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전날 4분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위안화 환율을 기본적으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수준에서 유지할 것”이라며 “중국의 경제와 금융의 안정적인 발전에 따라 점진적으로 환율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인민은행이 사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