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침몰하면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그분들의 불운을 생각하면 마음이 한없이 아픕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불운의 재앙으로 세상을 떠나신 분들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의 큰 사고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우리 국민 모두와 함께, 상해 교민 모두와 함께 부다페스트에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명복을 빌기 위해서, 한국상회(한국인회)는 금번 골프대회를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원래 예정된 일자에 대회를 치르기 위해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해오신 준비위원회 위원님들과 봉사해오신 분들께, 또한 대회에 후원을 하신 분들과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신 모든 분들께 충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대회 일정은 향후 다시 논의를 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당한 불운으로 대한민국 국민과 특히 상해 교민 모두가 겪는 슬픔이 위로받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예상치 못한 일로 대회를 연기하게 됨을 혜량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박상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