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두 달 남긴 이명박 대통령이 UAE(아랍에미리트) 방문을 끝으로 재임 중 순방 외교를 마무리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왕성한 외교활동을 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취임 후 총 49회, 84개국을 방문했으며, 중복 방문 국가를 제외하면 43개국으로 비행거리 75만8478Km로 지구를 19바퀴 돈 셈입니다.
아마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등 글로벌 정상회의가 갈수록 많아진데다, 이 대통령이 적극적인 비스니스 외교를 펼친 결과로 풀이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총 27회, 55개국을, 김대중 대통령은 23차례 37개국을, 김영삼 대통령은 14차례 걸쳐 모두 28개국을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도 월등히 많은 순방이었습니다.
대통령의 해외순방이 늘어난 만큼 한국이 국제사회와의 외교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한국의 국제적 위상도 그만큼 높아졌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