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바보같이 삽질했다.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이라고,불쌍한 내 몸은 주인 잘못만나 완전 마루타다.
(고 졸업후 Paris로 건너가 그동안에 내 몸이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다음번에.아마도 주인 바꿔달라고 하나님께 항의했을수도. )
오늘 몸무게 재는 날이라 아침 안먹고 쟀다. 헐~체지방량이 되려 증가란다.왠일이니?
지난주는 은지언니가 그러더니 이번엔 내가….뭔가 잘못됐다.진짜 음식량 줄여가며 죽어라 운동했는데 이것은,배신이다.
뭐가 문제지? 은지언니랑 나랑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상상에,정말이지…..
근데 알고보니, 우리처럼 샐러드 위주의 식단에 단백질을 같이 섭취안하면,살이 빠지더라도 체지방은 빠지는게 아니란다.그게 곧 요요라는 놈인것이다.우리는 정말 저쪽팀이 보쌈에,스테이크를 먹는다기에 의아해 했는데 그게 정답인거다.
이 글을 읽는 독자이자 우리의 팬(?)분들…제가 하는얘긴,다 아실껀데 어쨌든 우린 몰랐던 소소한 다이어트 정보를 생각나는데로 써볼께요.
일단 무조건 야채만,과일만..등등. 원푸드 다이어트는 진짜 도리아물타불.한마디로 꽝. kg는 줄을망정 체지방이 되려 증가해 꼭 요요가 온다는 사실.(우린 원푸드도 아닌,운동도 그리 했건만,그래도 체지방 증가한 사실을 보라.체지방 요녀석도 얍잡아보면 안된다) 전문가 도움이나 인터넷 검색으로 잘 챙겨먹여야 한다.다이어트일수록..
현미밥이 흰쌀밥보단 칼로리가 높지만,흰쌀밥은 소화가 빨라 지방축적도 그만큼 빠르다. 그래서 소화시간이 긴 현미밥은 소화도 다 되기전에 열량으로 쓰일수 있다는점.단 100프로 전부 현미로만.(파리에서 한국다녀올때마다 꼭 먹는 명동칼국수집 꽁보리밥을 응용해 찰현미랑 보리랑 섞어 했더니 ,아니란다 ….그냥 현미로만 해야된단다.섣부른 응용도 안된다.쩝)
그리고 안하던 운동을 하니 다리가 쑤셔서 잘 쭈구려 앉았는데 그럼 혈액순환을 막아 살찐단다.난 대부분 무릎꿇고 앉는데,그게 젤 편한 자세였는데 내 무다리의 한 원인이 된것이다.그리고 여성분들. 가끔 식당의자에 앉아 다리올려 아빠다리 하고 앉는데 그게 안된다는거다.
또 마지막 나에게 있어서 쥐약은 짜게 먹는 식습관이였다.디저트,술을 싫어하는 내가 이렇게 살찌는건 밥은 다 안먹더라도 끝까지 젓가락을 놓지않는 한국인의 끈기???? 그러니 당연히 염분섭취가 많을수밖에..찌개좋아하고,맵고 짠거 좋아해서,내몸을 부종 덩어리로 만들었다.그렇게 짜니, 내몸은 희석하느라 물을 계속 축적하고..
실장님이 그러셨다. 이번 배틀에서 김양희씨가 젤 악조건이라고.많은 몸무게에 비해 체지방량이 많지않다고 . 그럼 이게 다 뭐란 말인가.
괜히 부종이 아니다. 여러분은 진짜 짜게 드시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