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주차에 접어든다.
팍팍 빠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디게 빠진다.살 찌우기는 그렇게 쉬운데 빠지는 것은
참 더디다.50대를 바라보는 나의몸..친구는 나에게
너가 10년은 더살기위해 너 몸이 신호를 보낸것 일수도 있어.
그냥 나두면 정말 빨리 죽어 라고 하길 잘했다고 전화기 너머 질책한다.
거의 30년이 다 되가는 절친이다.우린 가끔씩 국제전화로 수다를 떤다.
탱고로 했다가,집전화로 했다가 한다.마음은 18살때 만난 그대로 여서 너무 막
이야기 하는데 그게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
다이어트에 좋은 정보도 얻고 서로 욕할때도 있고…ㅎㅎㅎ
예의를 차릴 필요가 없어서 가끔은 오래된 친구가 활력소가 된다.
왜 생각보다 안빠지지 ..라고 자꾸 생각하는 걸 그만 두어야겠다.
샘이 하라는데로 잘따르면 어느순간 빠져 있을것을 확신한다.
아침: 현미1/2.구운김.연두부.다시마쌈
점심: 닭가슴살 볶음
저녁: 삶은계란 2개.오이1/2개.바나나1/2.파프리카
간식: 아몬드10개
백산수물: 2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