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연어, 계란, 야채
점심- 기내식 수박, 소고기
저녁- 패스
백산수- 2L
운동- 코치님과 함께~
아니라고 생각해도 회의는 역시 긴장되고 힘든 일이었나보다. 한국에가서 백화점,쇼핑몰 들를새도 없이 다시 상해로 돌아오는 빡빡한 스케줄이었다.
몸은 지치고 고단하고, 아들 역시 고단했나보다. 일찍 목욕을하고 우린 둘다 골아떨어졌다. 문이 찌리릭 열리는 소리…
‘ 아~ 소리가 너무 가깝게 들리네… 꼭 우리집에서 나는 소리같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내 눈앞에 보이는 손전등 빛은 꿈인가 생시인가?????????
아 도둑이다!!! NI SHI SHEI?? 를 미친듯이 소리치며 난 맨발로 후다닥 문을 나갔다. 보안을 목이 터져라 부르며, 아들도 놀랐는지 후다닥 나를 따라 나왔다. 놀란 맘이 진정이 되지 않았다. 밤새내내 토하고 … 힘든 하루다.
아직도 놀란 맘이 진정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