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부, 5~11월 ‘국외 보훈벨트’ 운영
스탬프 찍고 역사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
HERO역사연구회 현장 해설,
임정·매헌·만국공묘 차량·입장료 132元



[사진= 노재현 중국대사, 이종찬 광복회장 보훈벨트 스탬프 투어 참가]
국가보훈부가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국외 보훈벨트 스탬프 투어’를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방학 기간 진행되며, 상하이 교민과 학생, 방문객 누구나 현지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보훈벨트’는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을 직접 방문하고 기록하는 체험형 역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사적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하고 활동지를 작성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체험하게 된다. 모바일 기반 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단순 관람을 넘어선 역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상하이 보훈벨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윤봉길 의거지) ▲상하이 독립운동가 묘역인 만국공묘(송칭링 기념관) 등 상하이 대표 독립운동 사적지 3곳으로 구성됐다. 현장 해설은 HERO역사연구회가 맡아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설명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자 편의를 위해 현지 차량 운영과 입장권 사전 구매 시스템도 도입됐다. 주최 측은 초기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적지 간 이동 문제와 날씨 부담을 고려, 투어 차량을 운영하기로 했다. 참가자는 차량 이용과 입장권 구매 비용을 포함해 총 132위안(1인 기준)을 선입금하면 된다. 비용에는 차량 이용비 100위안,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입장권 20위안, 윤봉길 의사 기념관 입장권 12위안이 포함된다.
투어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코스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출발해 임시정부 청사와 만국공묘를 순회하며, 오후 코스는 역순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되며, 투어일 기준 7일 전까지 신청 및 입금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HERO역사연구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어 시간 및 장소]

[신청 및 안내]
cafe.naver.com/ourbohun
고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