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출발 지연을 줄이려는 차원에서 내려진 탑승완료 후 30분 내 반드시 출발이라는 만항총국 결정에 대해 승객들은 찬성의 손을 들었고 항공사들은 실제로 어렵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매주 상하이와 베이징을 오고 가는 “공중비행인(空中飞人)” 이(李)모씨는 “출발 지연이 잦아 고충이 많았다. 상기 규정이 계획대로 집행될 경우 출장이 한층 편해질 것이다”라며 두손 들어 찬성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대부분 항공편의 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탑승 완료 후 30분 내 출발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제시간에 비행기문을 닫지 않으면 항공 관리 부문에 출발 신청을 하고 기다릴 수 없고 또 30분 내 출발 허가가 떨어진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민항대학 왕리리(王莉莉) 교수는 상기 규정의 실시는 항공 영역의 신청, 관제탑과 비행기 조종사간 연락 등과 관련되어 있어 기후 악화로 출발 지연이 심각한 상황에서 모든 절차를 30분 내 완성한다는 것은 실제로 어렵겠지만 민항총국이 요구를 제출했으므로 출발 배치에서는 예전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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