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성균관대 공동 5위, 중앙대는 첫 톱10 올라
2011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전국 4년제 대학 공동 5위에 올랐다. 성균관대가 5위를 한 것은 199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시행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중앙대도 최초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KAIST는 4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고, 포스텍(POSTECH, 옛 포항공대)•서울대•연세대는 각각 2, 3, 4위로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다.
이번 대학평가는 중앙일보가 창간 46주년을 맞아 전국 4년제 대학 100곳(지난해 93곳)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여건(110점), 국제화(60점), 교수연구(110점), 평판•사회진출(70점) 등 4개 부문 점수를 합산(총 350점)해 종합성적을 매겼다.
올해 평가에선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KAIST•포스텍을 뺀 ‘빅3′(서울•연세•고려) 아성에 성균관대가 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성균관대는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교수 1인당 국제논문 수가 각각 전국 3, 4위로 뛰어올랐다. 영어강의(5위)와 장학금 지급률(6위)도 상승해 2001년부터 10년간 6위였던 종합순위를 끌어올렸다. 서울대와 연세대 간의 격차도 근소했다. 종합순위 10위에 오른 중앙대는 교수연구와 국제화 부문에서 각각 7, 8위를 기록했다. 특히 인문사회 국내 논문 수가 교수당 1.8편으로 1위에 오른 것이 결정적인 힘이 됐다.
대학별 종합순위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홈페이지'(www.je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위 | 대학 | 총점 | 순위 | 대학 | 총점 |
1(1) | KAIST | 293 | 11(10) | 인하대 | 210 |
2(2) | 포스텍 | 275 | 12(10) | 이화여대 | 207 |
3(3) | 서울대 | 252 | 13(13) | 아주대 | 198 |
4(4) | 연세대(서울) | 251 | 14(17) | 동국대(서울) | 196 |
5(5) | 고려대(안암) | 245 | 14(16) | 서울시립대 | 196 |
6(6) | 성균관대 | 245 | 16(15) | 한국외대 | 192 |
7(7) | 경희대 | 239 | 17(14) | 건국대 | 188 |
8(9) | 한양대 | 235 | 18(19) | 숙명여대 | 178 |
9(8) | 서강대 | 231 | 19(18) | 경북대 | 177 |
10(12) | 중앙대(서울) | 228 | 20(24) | 전남대 | 176 |
*총점 350점 만점/공동순위는 가나다순/괄호안은 지난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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