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중국 부호 건강 백서>에서 성공한 기업가들의 건강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동방망(东方网)은 동방조보(东方早报)의 보도를 인용해 사업에서 성공한 기업가 중 68% 내외가 ‘아건강(亚健康)’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부호 건강 백서’는 30세~50세 사이의 기업가 3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그 중 개인 자산이 1천만위안 이상인 천만장자는 261명, 억만장자는 115명이다.
조사 결과 기업가 중 68% 내외가 아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그 원인으로는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과 건강상식, 수면 부족 등이 지목됐다.
조사 대상 중 78%는 업무 스트레스가 크다고 답했고 72%는 운동부족, 64%는 수면부족이라고 답했다.
중국 부호들이 가장 쉽게 걸리는 병으로는 경추 질환, 지방간, 고혈압, 생식기관 질환, 우울증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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