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자3 박선영
이제 10주간 난 이곳에서 도전자3 박선영이 됩니다.
김광석의 명곡 서른 즈음에를 애절하게 불러대던 내 나이 29세때 난 여러모로 잘나갔습니다.
적어도 내 기억속에선…
번듯한 직장에 다니며 과장님 소리도 듣고 있었고, 소위 말하는 교회언니(?)로 불리우며 청년회장도 소화하던 시절
비록 몸무게는 61kg을 기록하긴 했지만 뼈의 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랬는지 남들이 보는 몸무게는 57kg 정도?
그러던 그 해 말에 나보다 무게가 조금 덜 나가는 멋진 남자를 만나 결혼도 했습니다.
그리고 8년후
내나이 마흔 즈음에 난 중국 상해에 와서 상하이저널에 제 모습을 당당히 드러냈습니다.
85.4kg이란 곰 같은 몸을 지면 11면에 콕 박은채로…. 와우~~
큰 아이를 출산하고 한참이 지난 어느 날…
우리 남편왈, ” 난 너가 결혼하고 나면 애둘 낳고도 곧 몸짱아줌마가 될 줄 았았어!”
그 당시 몸짱 아줌마로 유명했던 정다연씨(당시 40세)를 보며 그렇게 생각했다는 군요.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요~~
이제 나도 몸짱아줌마 한번 되보려고 합니다.
내 인생에 이런 기회가 오게 된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내 나이 마흔에는 건강한 여성으로 당당히 서고 싶습니다.
아자!! Go Go.

기회에 대한 감사 모습이 참 보기좋아요..
그런만큼 더 힘내서 당당한 모습 찾길 바랄께요.. 응원과 기도 많이 할께요~^^ 홧팅!!!!
밀가루공주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