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체중재는 날이 왔다.
지난번에 일요일에 쟀기에 오늘이 금요일이니 5일만에 또 재는거다.간격이 그리 멀지가 않았기에 스트레스가 있었나보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벌써 4주가 지났기에 중간 검진도 받았다.포토숍에서 사진도 찍고… 전엔 막 가리느라 정신 못차렸는데,이젠 “에라 모르겠다~” 그냥 자연스럽게 배를 내놓는다. 사람이란 다 적응하기 마련인가 보다. 이러다가 한달뒤엔 비키니도 촬영하겠다.
오늘 아침 일정으로 우리 운동시간에 (1시간수업에) 30분이나 늦었다.운동시간은 지켜야 하는데..
관장님이 오늘은 밖으로 나가자고 했다.명도성2기에서 우중루 금수강남까지..다른 멤버들을 따라갈순 없었지만,은지언니랑 나랑은 그냥 걷는 수준으로..
오늘따라 날씨가 따뜻했고 저질체력에서 그나마 좀 벗어났다고 할만한데,지나는 길목마다 우리가 좋아하는 식당들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었다.게다가 같이 걷는 은지언니는 친절히도 여기는 뭐가 맛있고, 저기는 가격대비 괜찮다는둥..
헐~이게 극기훈련이였다.참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아침 : 건강검진으로 못먹음
간식 : 사과1—완전 꿀맛이다.
점심 : ——-기다려보자. 은지언니랑 상의한후 공개하겠음.(뭔말인지 아시죠?ㅋㅋ)
간식 : 귤1,식빵 1/2쪽
저녁 : 고구마 2개,우유
간식 : 또 고구마 1개…나 미쳤나 보다.그것도 밤 11시에.
꼭 체중잰날에 무너지더라.. 또 머리가 지끈지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