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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김씨 왕조 3대째 후계자로 내정된 3남 김정은(28세)이 김일성 주석(할아버지)을 닮기 위한 성형 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러한 소문은 거짓이 아닌 사실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2007년 3남 김정은을 후계자로 내정한 김정일은 권력을 물려주기 위해 고민 끝에 자신이 아닌 김 주석 풍모를 닮도록 만들라고 측근들에게 지시를 내려 지난해 9월 당대표자회의에 나올 때까지 3년여 동안 6번에 걸쳐 크고 작은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김정은의 외모는 물론 걸음걸이까지 김일성 주석, 할아버지 흉내를 그대로 내오고 있어 북한 고위층사람들도 성형수술로 할아버지 카리스마 후광을 후계 작업에 이용하고 있다며 비난과 조롱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소문은 북한 내에서뿐만 아니라 세자 책봉을 허락해준 중국고위층 인사들도 이에 대해 심한 거부감과 함께 비난이 일고 있다고 한다.
김 부자(父子)가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은 성형수술 등으로 미천한 3남(정은)을 김 주석으로 만들어 권력을 물려준다 해도 얼마 버티기 어렵다는 점이며, 그나마 가문과 아들, 정권을 부지할 수 있는 길은 3대 권력세습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에 나서는 길밖에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