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르면 추석 명절이 끝나는 주부터 영유아용 영양식, 과자 30만개, 초코파이 192만개 등 50억 원 규모의 물품을 북한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가 북한에 지원하는 영양식이 북한 군인들의 비상 식품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탈북자들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 중 가장 비중이 큰 영유아용 영양식은 백미, 혼합탈지분유, 백설탕 등이 포함되어 제조되었고, 조리법도 간단해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데,
이 영유아 영양식이 어린이들이 아닌 북한군의 전투력 강화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북한 군인들은 해마다 2회에 걸쳐 진행하는 동하기 훈련, 혹은 행군 때 먹는 비상용 식품으로 ‘말린 쌀밥’을 먹는데 이것 역시 물을 부어 먹는 방식이지만 영유야 영양식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크고, 말 그대로 배만 채우는 구색용 비상식량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영유아 영양식이 군 전투 식량으로 전락하는 것은 꾀 신뢰 높은 이야기가 되는데요. 주민들이 먹을 것이 없이 고통 받고 죽어 가는데도 어떻게 해서든
등 치고 간 빼 먹으려는 북한정권의 현실이 씁쓸할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