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거듭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어엿한 아시아 최대의 재즈페스티벌로 성장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10월 그 화려한 막을 거둡니다.

이번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선 재즈 보컬리트의 대부라고 불리는 ‘프레디 콜’, 데뷔 40주년이 넘는 노장밴드 ‘타워 오브 파워’, 소울음악의 최강자 ‘JK김동욱’ 등 멋진 재즈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전 세계 재즈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익숙하지 않은 재즈라는 장르에 손 사례를 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재즈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라고 하는데도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고…. 하지만 꼭 재즈 음악을 잘 아는 사람만이 재즈를 즐기는 것은 아닙니다.
재즈는 들으면 들을수록, 알면 알수록 빠져 나오지 못하는 음악으로, 자연 속에서 음악에 몸을 맡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이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고, 왠지 센치해지는 요즘, 낭만이 살아 숨 쉬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 재즈의 향연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