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열린 제24회 UIA(Union of International Architects·세계건축연합) 도쿄 총회에서2017년 UIA 세계건축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은 경쟁 도시인 싱가포르·멕시코시티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한국은 1993년(서울), 2002년(부산) 두 차례 유치를 추진했다가 탈락했었다.
김종성 유치위원장(76·서울건축대표·전 일리노이공대 교수)은 “우리 건축문화가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문화혁명”이라고 했다.
2017년 세계건축대회가 중요한 이유는 수천 명의 건축가가 집결하는 행사이며 한국 건축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또 최신 동향을 체험하기에 이만큼 효과적인 기회도 드물기 때문이다.다.
건축단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한국 건축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
세계건축대회는 세계 최대의 건축행사로서 UIA(Union of International Architects·세계건축연합) 가 1963년부터 3년마다 대륙별로 번갈아 개최해왔다. 중국은 1999년, 일본은 올해 개최했다. UIA는 123개 국이 참여하고 회원 130만 명이 활동 중인 유엔 인증 국제 건축가 연합기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