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 따르는 마음으로 김 대장 선생님 따라갈래요. ♩♫ 척척 발맞춰 따라갈래요. 김 대장 선생님 따라 갈래요. ♩♪ 우리 나이는 어려도 가슴에 맹세가 넘쳐요.
북한이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김정은을 찬양하는 노래가 유치원에까지 보급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북한에선 이미 올 초 김정은 찬양가요 1호인 발걸음을 보급한 바 있는데 ‘발걸음’이 김정은에 대한 존재를 인식을 위한 수단이었다면 이번 보급된 ‘발맞춰 따라갈래요’는 김정은에 대한 개인숭배를 북한 전역에 널리 퍼뜨리기 위한 속셈으로 비춰진다.
하지만 이런 북한의 노력과 달리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을 바라보는 시각은 그리 녹녹하지 않은 듯싶다. 그도 그럴 것이 주민들의 안위는 나몰라라 한 채, 독재 세습체제 안정화에만 이렇듯 열을 올리니 어느 누가 이를 반기겠는가?
뛰어난 지도력이 아닌 온갖 구린내 나는 방법으로 독재체제를 이어가려는 북한 정권의 행태 정말이지 구질구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