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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를 한 눈에 ①] 50元 와인에 상하이 담기 ‘진마오다샤(金茂大厦)’98년 8월 8일 완공, 88층, 8면체, 8개 기둥, 世纪大道88号     진마오다샤(金茂大厦)   진마오다샤는 중국어로 ‘돈을 벌다’라는 의미인 ‘发’와 발음이 비슷한 숫자 8(八)을 좋아하는 중국인의 문화가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건물이다. 층수도 88층, 높이와 너비의 비 8대 1, 외벽이 8면체, 외곽복합기둥...
색다른 맛, 맥주 이상의 맥주   맥주는 한 때 게르만족 토속주였다. 맥주는 교회, 수도원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고귀한 음료라는 칭송과 함께 전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수도사들은 맥주를 전염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품쯤으로 여겼다. 중세 유럽에서는 상수도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수인성 전염병이 창궐했다. 당시 물 대신 맥주를 마신 이는 전염병에...
#입소문 자자한 그곳 맛 VS 맛(5)#    의 저자 무라카미 미쓰루는 맥주를 이렇게 쓰고 있다.“신은 와인을 만들고 인간은 맥주를 만들었다. 남부 메소포타미아에서 처음 발상되어 ‘액체 빵’이라는 호평과 함께 사랑받았으며 지금도 전 세계에서 대화와 소통의 윤활유, 매개체로 애용되고 있는 맥주”라고.5천년이 넘는 긴 맥주의 역사 속에서 생산량으로 미국, 독일 다음으로 3위인...
집 근처 편의점에서 손 쉽게 만날 수 있는 세계 각국의 맥주   지독한 더위의 한 줄기 오아시스 ‘맥주’. 입 안을 가득 채우는 상쾌함과 시원한 목넘김, 부드러운 거품과 터질듯한 탄산감이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더위에게 자비로워 질 수 있다. 땀에 절여진 몸과 말라가는 입을 촉촉히 적셔주는 시원한 맥주는 상상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 shanghai street story 5 #   상하이의 가을주부는 마음이 바쁘다. 가을볕이 좋을 때 대청소도 해보고, 가을나기에 좋다는 식재료도 준비해 보고, 미뤄두었던 이불 빨래도 안 할 수가 없다. 눈부신 가을이 밖으로 나오라 손짓하지만 낯선 상하이에서 주소하나 달랑 들고 찾아가기 두렵다는 생각에 가을을 주저해 본다, 가을볕은 시어머니가 며느리도 아닌 딸에게...
한번은 가봐야 할 그 곳       Amokka Cafe        여기는 안푸루(安福路) 201호에 위치하고 있고 우루무치루(乌鲁木齐路)에 접해 있다. 그렇다보니 미대사관도 가깝고 고급 아파트 들을 끼고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1층에 들어서면 우선 직원들이 분주한 조그만 주방 겸 바가 눈에 들어 온다. 아늑한 몇 테이블이 눈에...
# Shanghai Street Story 4 # 大可堂, 天山茶城, 大宁国际茶城가을 향기가 배어 나오는 9월이다. 지난봄부터 부지런히 채워가던 인생의 퍼즐을 잠시 내려놓고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에 좋은 계절이다. 편안하게 앉을 곳을 찾고 마실 차(茶)를 골라보자. 내가 알고 있는 차 맛은 몇 가지나 될까?녹차, 홍차, 국화차, 감잎차, 생강차? 하지만 여기는 중국...
#입소문 자자한 그곳 맛 VS 맛(4)#“만만한 브런치 그리고 맛있는 빵“ FARINE BAKERY vs Sunflour vs Baker&Spice   ‘사랑은 타이밍이다’ 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사랑해도 서로 타이밍이 딱 맞아야 한다는 뜻이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게 사랑’이라는 말도 있다.사랑만큼 타이밍이 중요한 것이 바로 빵이다. 빵맛에 중독된 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새로운 빵맛이...
과일에 따라 주스, 스무디 만드는 방법 본격적인 상하이의 여름이 문턱을 넘고 있다. 끈적거리고 불쾌지수를 높이는 습도와 땡볕은 두렵지만 상하이에서 즐기는 달콤한 과일은 여름이 기다려지는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반가운 이름의 여름과일을 더 맛있게 맛보자.   자몽 에이드     오렌지주스 2컵. 탄산수 2컵. 달콤시럽2큰술. 얼음1컵. 민트잎 8장잔에 얼음과 민트잎을...
커피 연금술사, 바리스타 정소리 와인의 세계에 소물리에가 있다면 커피에는 바리스타가 있다. 바리스타란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바리스타’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누군가는 스타벅스의 초록 앞치마를 두르고 커피 머신 앞에선 이들을 떠올리거나 혹자는 커피의 하얀거품 위에 그림을 그리는 라떼아트를 떠올릴지 모른다.   바리스타는 정해진 매뉴얼 아래 마치 커피공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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