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중국 금융 부문의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국가신용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22일 밝혔다. 다우존스뉴스에 따르면 핑 추 S&P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가 경제 및 금융 개혁을 지속하는 한 중국의 신용등급은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나 당국이 금융 부문의 외국인 지분 보유 상한선인 25%를 당분간 완화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S&P는 지난해...
경제일반
위안화 절상에 대한 미국의 압력이 거센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종전의 점진적인 절상 방침을 재확인하며 미국의 압력을 거부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전날 4분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위안화 환율을 기본적으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수준에서 유지할 것”이라며 “중국의 경제와 금융의 안정적인 발전에 따라 점진적으로 환율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인민은행이 사용한...
중국의 소비자 물가가 네달 연속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소비자 물가(CPI)가 전년동기대비 1.9%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2월에는 CPI가 1.6% 상승했었다. 1월 CPI 상승률은 2005년 3월 이래 최고 수준으로 블룸버그기준 전문가 예상치인 1.8%를 웃돌았다. 중국 인민은행은 전날 올해 물가상승률이 3%로 지난해 1.8%에 비해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발표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그동안 공개시장조작과 지급준비율 정책만으로 통화량을 조절했으나 올해부터는 기존의 통화량 정책과 함께 재할인율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 인민은행이 21일 발간한 ‘중국화폐정책집행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부터 시중은행이 일반회사를 상대로 할인해 준 어음을 중앙은행에서 다시 할인받을 때 적용되는 할인율을 조정하는 재할인율 정책을 이용해 통화량을 조절하기로 했다. 중앙은행이 재할인율을 높이면 시중은행들이 어음의...
‘월드트리뷴닷컴’은 이날 서방 외교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중국과 이란간에 체결된 석유공급 장기 거래 규모는 모두 1천억 달러에 달한다”면서 “이란의 석유 공급과 중국의 관련기술 교류가 주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란과 중국은 지난 주말 석유와 천연가스, 석유화학품 협력 문제를 집중 논의, 장기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이란 관영 이르나 통신은 이와...
중국 인민은행이 21일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수준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위안화가 보다 유연해지고 있으며 중국 수출업체들이 새로운 위안화 환율 제도에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경제성장률은 대략 8%로 전망했으며 인플레이션은 3%로 내다봤다.
중국이 에어버스 새 중형항공기인 ‘A350’ 부품 제작은 물론 설계에도 참여할전망이다. 에어버스 베이징지사 구웨이 대변인은 설계와 제작을 포함해 ‘A350’생산 중 5%를 담당하는 최종 계약을 중국측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에어버스측 움직임은 세계 3위 민간항공시장이면서 앞으로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추샤오화(邱曉華) 중국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중국이 ‘경제대국(大國)’에서 ‘경제강국(强國)’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경제강국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자원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샤오화 부국장 발언은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18조2321억위안(2조2300억달러)으로 프랑스를 넘어 영국에 근접한 수준에 다다르자 세계 5대 경제강국으로 발전했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현재 발전...
조지 부시 미국 행정부는 중국의 완만한 환율 조정에 실망,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날 인터넷판에서 환율 문제를 놓고 중국과 대치하는 것을 피해온 미 재무부가 4월로 예정된 정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기 위한 근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가 전체...
조작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의 통계수치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중국 상무부와 국가외환관리국이 발표한 지난해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200억달러 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징지찬카오바오(經濟參考報)는 200억달러에 달하는 외국자본의 행방이 묘연하다면서 정확한 통계수치를 위해 재조사가 요구된다고 21일 보도했다. 지난달 14일 상무부는 지난 2005년 중국에 유입된 외자는 603억25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