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

중국 남방항공 소속 한국인 여승무원 30명이 2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탑승 실습에 나섰다고 베이징오락신보(北京娛樂信報)가 2일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말 중국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남방항공이 채용한 한국인 승무원으로, 지난 2개월간 상하이(上海)와 광저우(廣州)에서 긴급상황 대처훈련과 기내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신문은 광저우, 다롄(大連), 선양(瀋陽) 등 3개 지사로 나뉘어 배치된 이 승무원들 가운데 10명이...
황쥐 부총리 출석 여부..정협위원 보선도 관심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후진타오(胡錦濤)체제 이후의 차세대 정치 지도자군(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내년의 중국공산당 제17기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올해 전인대에선 중앙과 지방의 성장.부장급 간부 추가 인사 외에 중국 차기 지도자군의 모습을 조금 더 정밀하게 그려볼 수 있는 고위층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국제 조사기관 익스페리언(Experian)과 쥔푸(均富) 회계사무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기업주―국제 설문조사 2006》 결과, 응답 국가(지역) 가운데 중국 대륙과 홍콩, 대만, 마카오의 중형 기업주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기업 경영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중국대륙의 경우 중형 기업 경영자의 연평균 휴일(공휴일 제외)은 단 10.9일로 국제평균을...
중국이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치안관리처벌법’에는 내.외국인을 밀항시키거나 밀입국시키는데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더라도 그같은 불법행위 조직자에게 협조한 사람을 처벌토록 하는 조항이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8가지의 다양한 치안사범 처벌규정을 담은 이 법률의 해당 조항은 밀항.밀입국 ‘조직자’나 밀항.밀입국 ‘운송자’에게 협조한 내.외국인에 대해 10-15일의 구류와 함께 1천-5천위안(약 60만원)의 벌금을 물리도록 하고 있다. 또...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한 직장에 근무하는 기간은 평균 4년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동방조보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시 직업촉진센터가 지난 2005년 상하이시에서 직장 퇴직 등록을 한 95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직장 근무기간은 평균 46.4개월로 전년보다 9.2개월이 단축돼 이직이 잦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좀...
남초(男超)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중국이 향후 이 문제로 중국 내부뿐 아니라 주변국에까지 위협을 초래할 가능성이 제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외교 전문 격월간지인 포린폴리시(FP)는 최근호에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20년 전부터 출산 전에 초음파 검사로 여아를 낙태시키고 남아만 낳아 남초현상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FP는 이 같은 남초현상이 사회불안, 극단적...
중국의 추격이 거세지면서 이동통신, 2차전지, 가전 등 주요 전자산업의 기술경쟁력 격차가 작년에 1~3년 정도로 좁혀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10년에는 조선과 자동차부품, 공구업 등을 제외한 상당수 산업의 한.중 기술력 격차가 1년 안팎으로 좁혀질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자원부는 2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중국 산업 및 기술경쟁력 분석과 대응방안’ 발표회를 갖고 8개 업종 20개 품목의...
중국의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에서 작년 고졸이상 신입사원의 절반 가까이가 2천위안(약 26만원) 이하의 월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하이시 노동사회보장국은 지난해 7월 졸업과 함께 사회에 진출한 고졸 이상 사원의 월급여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최근 ‘2006년 176개 직종의 지도임금’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이들의 월급여는 평균 2천14위안으로 전년도의...
최근 중국에서 북한의 핵개발과 김정일(金正日) 체제 유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 중에는 반드시 온정적인 내용이 아닌 것이 많다고 보니 글래서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이 28일 밝혔다. 미국내 중국통이며 국무부, 국방부의 아시아담당 고문을 지낸 글래서 연구원은 이날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 주최 세미나에 참석, “김정일 체제의 붕괴 가능성에...
중국이 국가차원에서의 환경감독체제를 구축하고, 앞으로 5년동안 환경개선사업에 1조3,000억위안(약 169조원)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1일 중국국가환경보호총국은 ’11ㆍ5규획(2006~2010년)’기간 동안 중국 국민총생산 (GDP)총액의 1.46%를 차지하는 1조3,000억위안을 환경개선사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10ㆍ5규획(2001~2005년)’기간의 투자액(7,000억위안)에 비해 2배, ‘9ㆍ5규획(1996~2000년)’기간(3,447억위안) 보다는 4배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환경기초시설 투자에 6,600억위안 ▦산업체 오염개선 투자에 2,000억위안 ▦신규 건설사업 환경보호 투자에 3,500억위안 ▦생태환경보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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