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OTRA-지자체 유관기관 사업교류회 개최
코트라 상하이무역관(관장 정영수)이 지난 5일 지자체(지방대표처)와 유관기관 등과 사업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코트라-지자체 사업교류회’는 상하이, 항저우, 난징 무역관의 연간 사업일정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코트라가 갖고 있는 대중 수출 노하우를 나누고, 각 지자체의 역량을 결집해 대중 수출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회와 방안을 찾는 장이 되고 있다.
이날 상하이무역관은 대중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한 자자체와 올해 협업할 주요 추진 내용으로 ▲상하이 글로벌 디자이너 패션 물류 특화사업(10/31) ▲상하이 소재 APO 공급망 다변화(차이나+1) 수요 대응사업(5/9~23) ▲소비재 기업 수출지원 및 신규 수출기업화 ▲소부장 GP 사업 ▲무역관-지자체 투자유치와 국내 복귀 협업사업 지원 등을 소개했다.
이중 현지 시장개척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올해 5월을 ‘K-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위크로 정하고, 상하이 국제 전시회와 연계해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뷰티’와 ‘식품’ 분야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약 2주간 약 100여개 사의 한국 우수상품 판촉전을 준비하고 있다.
또 상하이무역관은 중국 수출 경험이 없는 소비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B2B-B2C 테스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증, 통관 절차 등이 간편한 콰징(CBT) 채널을 활용해 빠른 시간 내에 중국 시장 첫 수출을 해서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제품을 노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 각 지자체와 협력해 내수 초보 소비재 기업 위주로 바이어를 우선 매칭하고, 우수제품을 선별해 초도 물량을 수입해서, 온라인유통망 플랫폼 입정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연간 수시로 진행한다.
인팅루 열린공간에서 열린 ‘코트라-지자체 간 교류회’에는 경기도,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등 8개 자자체의 상하이대표처와 대전광역시 난징대표처가 참석해 코트라와의 협력 지원 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 상하이총영사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지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상하이지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중국지부,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에서도 참석했다.
이날 항저우와 난징 무역관도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중 수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고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