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만날 준비” 제2기 상하이저널 비즈니스아카데미 초청
[사진=전 민주당 국회의원 최강욱 변호사(左),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右)] 대한민국 검찰개혁 최전선에서 활약해 온 최강욱 변호사(전 국회의원)와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가 상하이에서 강연을 연다. 본지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제2기 상하이저널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정치 특강에 최강욱 변호사를, 문학 특강에 정지아 작가를 초청한다.
최강욱 변호사는 이달 25일(금) 오후 4시 ‘도취된 권력, 타락한 정의’를 주제로 상하이 교민들을 만난다. 이른바 ‘검찰공화국’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검찰개혁에 앞장서 온 최 변호사는 이번 상하이 강연에서 검찰이 어떻게 권력 지향적인 이해집단으로 전락하게 되었는지, 행정부 전체를 장악해 더더욱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되었는지, 검찰개혁의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그리고 우리가 더 알아야 할 것과 더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진단할 예정이다.
최강욱 변호사는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변호사로 일하면서 ‘총리실 불법사찰 사건’을 통해 권력과 검찰의 결탁을 끊어내는 것이 민주주의의 초석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최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위원장,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을 거쳐 문재인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제21대 국회의원과 법제사법위원, 열린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검찰을 고발하다’라는 부제를 단 <도취된 권력, 타락한 정의>를 펴냈으며, 이 밖에 <권력과 검찰>(공저), <무엇이 시민을 불온하게 하는가>, <법은 정치를 심판할 수 있을까?> 등이 있다.

내달 9일(금) 오후 4시에는 출간 1년 만에 판매량 30만부를 넘긴 베스트셀러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연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1990년에 펴낸 소설 ‘빨치산의 딸’로 잘 알려진 작가가 32년 만에 다시 아버지를 소환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유시민 작가의 극찬으로 2022년 출간 당시 화제를 모았던 이 소설은 빨치산으로 활동했던 아버지의 죽음과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가난한 사회주의자였던 아버지의 장례식을 통해 용서와 화해를 통한 아픈 현대사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이번 상하이 강연에서 정 작가는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를 주제로 상하이 독자들을 만난다. 소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삶을 들여다보고, 상하이 교민들과 깊이 있는 삶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지아 작가는 1990년 장편소설 <빨치산의 딸>을 펴내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 <풍경>, <검은 피>,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로 이효석문학상, 심훈문학대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2023년 5.18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소설집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자본주의의 적> 등이 있으며, 2023년 첫 에세이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를 펴내기도 했다. 최강욱 변호사와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 신청은 위챗 큐알코드 스캔 후 단체방에 입장해 안내에 따라 등록할 수 있으며, 1강 150위안, 2강(정치+문학) 250위안이다.

한편, ‘제2기 상하이저널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4~5월 동안”미래와 만날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치·문학 특강을 비롯해 ▲AI 시대의 법률 ▲딥시크의 비즈니스 활용 사례 ▲생성형AI의 실전과 활용 ▲투자 실전: Big idea 2025(재무제표, 사업보고서 보는 법) ▲사진 비즈니스 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수미 기자


[수강신청서 제출]

[상하이저널 비즈니스 아카데미 단체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