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정유업체인 중국석유화학공사(시노펙)가 BP의 러시아 합작사 TNK-BP 인수에 참여할 것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관계자는 중국의 다른 국영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정하면서 시노펙이 TNK-BP 인수를 위해 러시아 업체와 손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인수를 위해 인도 국영 정유업체인 ONGC는 OOO NGK와 제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월:] 2006년 02월
중국의 정치 서열 6위인 황쥐 수석 부총리의 와병으로 중국의 금융 개혁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황쥐 수석 부총리는 지난달부터 공식적인 행사에서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그는 암으로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곧 정계에서 은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중 당국은 그가 와병중이라고...
중국 시중은행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수년 내에 금융기관 인수.합병(M&A) 바람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22일 베이징서 발표한 ‘중국 50대 시중은행 보고’를 통해, 중국 시중은행들은 규모나 실적, 자산건전성에서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져 업무상 특색이 없는 소규모 은행들의 경우 대형은행에 합병될 수 있는...
물 부족 사태로 중국 농촌의 민심이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현재 중국 도시 거주민들의 물 사용량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1998년 도시 거주민들이 사용한 물은 전체 물의 25%를 차지했으나 지난 2004년에는 34%로 증가했다. 이에 반해 전체 인구의 70%가 사는 농촌에서는 물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깐수와...
중국 공산당이 농업과 농촌.농민에 대한 우대를 골간으로 하는 이른바 ‘3농(農) 정책’ 지침을 문건으로 공식 확정해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는 2006년 들어 처음인 ‘중국 공산당 중앙 1호 문건’ 형식으로 발표돼 중국 공산당의 농업 분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통상 ‘중앙 1호 문건’은 공산당이 그 해에 가장...
중국은 광둥(廣東)성 선전과 상하이(上海), 톈진(天津)에 물류와 중개 기능을 갖춘 자유무역구를 지정, 시범 운영한다. 홍콩 다궁바오(大公報)는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관계자를 인용, 국제 경쟁력 향상과 대외무역촉진을 위해 수출입이 가장 활발한 상하이와 톈진, 선전 보세구를 자유무역구로 시범 전환하기로 했다고 23일 보도했다. 국무원은 이미 지난 2004년 8월에 상하이 와이가오차오(外高橋) 보세구를 시작으로 톈진(天津), 다롄(大連), 닝보(寧波),...
중국 금융당국이 정책 변경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23일 보도했다. AWSJ은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CBRC)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CBRC가 수개월내에 외국계 은행의 법인 설립 방식과 회계·경영 방식을 국내 은행의 구조와 비슷하게 변경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같은 규제 변경으로 국내외 은행간 구조적 차이가...
소득세 인하등 減稅시행 홍콩이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재정을 달성하고 세계적인 감세(減稅) 대열에 합류했다. 홍콩특별행정구 탕잉녠(唐英年) 재정부장은 22일 연례 연설에서 홍콩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흑자재정이 달성됨에 따라 개인 소득세율을 1%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아일랜드가 2003년 법인세를 인하한 것을 비롯해 캐나다,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세금 인하가...
중국 광둥(廣東)성의 한 출판사에서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재질의 책이 출판됐다. 신화통신은 23일 미국 윌리엄 맥도너가 쓴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책 ‘요람에서 요람으로’가 출판됐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은 대통령 과학자문관을 지냈으며 미국에서 ‘차세대 산업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로 현재 ‘미·중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센터’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중국 광시좡주(廣西壯族) 류저우시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지속가능한...
‘월마트’와 ‘우마트’. 언뜻 보기엔 자매회사 정도로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들은 2004년 12월 중국이 소매시장을 전면 개방한 후 중국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전세계 유통업체 가운데 각각 외국 다국적회사와 중국 토종 유통회사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베이징의 최대 소매업체인 우마트(중국명 우메이, 物美)는 중국 소매시장 개방이후 월마트에 맞서는 중국 토종 유통업체로 부각되고 있다.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