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06년 03월 08일

중국의 첫번째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5호 발사 성공의 1등공신이 수뢰와 독직 등 혐의로 무기징역 판결을 받았다. 중국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北京) 제1중급인민법원은 7일 중국운반로켓기술연구원 리젠중(려建中.69) 전 원장에 대해 횡령, 수뢰, 공금유용 등의 죄를 물어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당시 연구소의 재정을 담당했던 재무결산센터 장링잉(張玲英) 전 주임에게는 같은 죄목으로 20년...
독일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이 중국산 가구의 덤핑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제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섬유와 신발류에 이어 가구 수입에까지 제동을 걸고 있는 데 대해 유럽의 보호주의가 다시 부상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독일과 이탈리아가 중국의 가구 덤핑 사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8일 보도했다. 이 두 나라는 매년...
세계 3위 규모의 석유 회사인 로열 더치 셸이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림 하우 중국 셸 회장은 지난해 5억 달러에 이어 올해 5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중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홍콩 소재 ‘코흐 머티어리얼즈 차이나’의 인수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중국 투자는 아직...
얼마 전 중국 남부 선전에서 USB메모리를 만드는 네택(Netac)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미국의 3위 업체인 PNY테크놀로지를 상대로 미 텍사스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외국 기업으로부터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을 당하기만 했던 중국기업이 미국 기업을 상대로 특허권을 주장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춘지는 “불법 복제가 난무하는 중국에서 지재권 보호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중국이 전략 비축유의 비축 시기를 올 연말께로 늦출 전망이다.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 마 카이 위원장은 6일 “1기 저장 탱크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올 연말 쯤 비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 당국자가 비축유 비축 시기가 지연됐음을 인정하는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당초 지난해말 1기 저장소에 비축을 시작하기로...
삼성중공업이 7일 중국 산둥 성 영성 시에서 선박용 블록공장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중국 생산기지 확대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부지 20만평에 자본금 5000만달러가 투입된 연간 10만t 규모의 산둥 성 블록공장을 자사가 100% 지분을 갖는 현지 법인 형태로 출범했으며, 2008년 1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산둥 성 블록공장은 삼성중공업이 1997년 설립한...
중국 최대의 경제도시인 상하이가 세계 제1의 지하철망을 건설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중이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하이는 11.5규획 기간(2006-2010년)에 지하철을 현재의 123㎞에서 400㎞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향후 5년 내에 300㎞ 이상을 더 건설하겠다는 것이어서 지하철 건설 속도만으로도 세계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다. 영국 런던은 143년전인 1863년에 처음 지하철을 만들었지만 상하이에 지하철이...
중국산 농산물을 건축용 합판 속에 숨겨 반입한 밀수조직이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세관은 7일 중국산 건고추 23t, 인삼 3t, 참깨 1t, 성인용품 7천개 등 시가 15억원 상당의 밀수품을 합판으로 위장한 뒤 6개 컨테이너속에 넣어 반입한 경기 평택 소재 S상사 대표 박모(34)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추가 가담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서민생활 안정과 직결돼 있는 집값 안정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정부의 강력한 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계속 치솟자 서민들은 강한 불만을 터트려 왔다. 때문에 이번 량후이(兩會ㆍ전국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주택문제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의제로 떠올랐다. 이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상품주택(매매가능한 주택), 특히 중ㆍ저가 주택의 보급을 확대하는 등의...
조선족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에서 평양 직항항공편이 개설된다. 옌지르바오(延吉日報)는 중국 지린성 옌지공항에서 평양, 일본 도쿄(東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직항항공편이 연내 개설된다고 7일 보도했다. 옌지공항 관계자는 올해 옌지공항을 이용하는 탑승객이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7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주변 국가 도시와 직항편을 연내 개설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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