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몇 번쯤은 지나봤을 길이 홍챠오루(红桥路)이다. 하지만 현대식 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선 홍차오루에 쓰라린 사연을 가진 근대 건축물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홍챠오루-청쟈차오루(程家桥路)에는 수십 년 동안 주변의 변화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모습을 지켜온 루오비에건화원(罗别根花园)이 자리잡고 있다.루오비에건화원은 1930년에 상해에 살던 유태인 사순(维克多•沙逊 1881-1961)에 의해 지어진 전형적인...
[일:] 2010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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