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전 세계를 충격과 슬픔에 잠기게 했던 아이티 대지진 복구와 재건을 위해 한국군 PKO단비부대 장병들이 지난 달 중순 4진이 출발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는 모습을 보고 느낀 소회를 적어볼까 해요.
현재 한국군은 아이티 단비부대외 레바논 동명부대, 소말리아 해역의 안전항해를 위한 청해부대, 아프간 오쉬노 부대 등 14개국 17개 지역에 1,400여명이 파견돼 자유와 평화, 질서회복과 안정, 재건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하는군요.

본래 해외 PKO 임무수행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재건과 구호 등 민사작전을 동시에 수행함으로 어려움이 하나둘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동안 한국군 상록수, 자이툰, 동명, 단비 PKO부대들이 정성을 다한 활약으로 현지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는 등 “하늘이 내린 선물”이란 찬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적마다 정말 후배들이 자랑스럽고 뿌듯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오늘도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묵묵히 ‘아이티’ 재건을 비롯해 분쟁지역의 질서 안정과 평화를 위해 헌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PKO장병들의 무운장구(武運長久)를 기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