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방향으로 운행되는 이 순환버스는 출발점과 종점 모두 레고랜드 버스 허브센터에 위치한다. 전체 노선은 7km로 진산북(金山北)을 경유한 뒤 단 한 정거장만에 상하이 레고랜드로 도착할 수 있도록 노선이 만들어졌다.
이 순환노선에는 2층 버스 총 4대가 투입되며 차량 외관에는 ‘레고랜드 테마’로 꾸며진 것이 한 눈에 보인다. 이는 관광객의 즐길 거리를 더할 뿐만 아니라, 레고랜드 주변을 수놓는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버스 허브센터를 출발해 팅펑공루(亭枫公路), 치가오루(启高路), 러펀루(乐纷路), 선가오루(申高路), 진산북(金山北), 선러루(申乐路)등을 경유한다. 버스 요금은 1위안, 하루 58회 운행한다.
오는 7월 5일 개장하는 상하이 레고랜드는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총 9개 노선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한다. 이 중 레고랜드 및 주변 연계 노선이 4개, 지역 내 연계 노선이 3개 마련된다.
또한 인근 구역 및 시내 중심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러송선(乐松线)’, ‘러난선(乐南线)’, ‘러롄선(乐莲线)’ 등 3개의 구간간 노선이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부 성시(省市)와 인접 지역을 연결하는 ‘러핑선(乐平线)’, ‘러자선(乐嘉线)’도 함께 운행돼 다양한 관광객의 교통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이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