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민 회장 “교민사회 건강과 韩中 체육교류 활성화 목표”


[사진= 상해대한체육회 탁종한 전임 회장(左)이 최영민 신임 회장(右)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제공: 상해한국상회)]
지난 8월 26일, 상해한국상회 대회의실에서 ‘상해대한체육회 제5대 집행부 출범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축사, 감사장 전달, 집행부 위촉장 수여, 발전기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지며 교민 사회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최재하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탁종한 상해대한체육회 명예회장(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송우섭 재중국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남정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장, 장경범 월드옥타 상하이 지회장, 김종호 매헌 윤봉길 기념사업회 회장, 오철호 조선족 문화교류후원회 회장 등 교민 사회 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영민 신임 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체육회 임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체육회, 한중 간 체육 교류를 증진하고 교민 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체육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종합우승에 상해대한체육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에 테니스, 태권도, 스쿼시, 골프 종목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김교운 기획수석부회장, 변해나 정무수석부회장, 박정열 대외협력부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이 공식 임명되었다. 또한 복싱, 컬링, 검도, 수영,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 부회장이 위촉되면서 제5대 집행부의 조직이 확고히 갖추어졌다. 이는 상해대한체육회가 단순한 교민 체육단체를 넘어 종합 체육 조직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탁종한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며 지난 임기의 노고를 기렸다. 아울러 체육회 발전을 위한 유니폼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려 향후 활동의 안정적 기반을 다졌다. 외빈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도 이어져 출범식의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출범한 상해대한체육회 제5대 집행부는 교민 사회의 건강 증진과 화합, 나아가 한국과 중국 간 체육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