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 홍차오 공항이 국내선 이용 승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체크인 마감 시간을 기존보다 5분 늦춰진 출발 30분 전으로 조정했다.
28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상하이공항그룹은 위챗 공식 계정에 10월 28일부터 홍차오 공항에서 운행되는 모든 국내선 항공편(홍콩·마카오·타이완 제외)의 체크인 마감 시간을 출발 30분 전으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단, 이는 위탁 수하물을 싣지 않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조치로 위탁 수하물을 보유한 승객은 기존 규정대로 출발 35분 전에 체크인을 완료해야 한다.
홍차오 공항 제1터미널에서 운항하는 춘추항공의 국내선 체크인 마감 시간은 출발 25분 전까지 단축됐다. 춘추항공은 위탁 수하물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마감 시간을 출발 25분 전으로 조정해 승객들이 더욱 여유롭게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앞서 홍차오 공항은 지난 1월 모든 국내선 이용 승객의 체크인 마감 시간을 출발 전 35분 전으로 조정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단축 조정은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의 성공적 개최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이를 위해 항공관제, 항공사와 함께 항공편 연결 절차를 최적화해 국내 모든 항공편을 이용하는 무위탁 수하물 승객의 체크인 마감 시간을 출발 30분 전으로 전면 단축했다.
한편, 현재 홍차오 공항의 체크인 마감 시간은 국내선의 경우 ▲춘추항공 모든 승객 출발 25분 전 ▲나머지 항공 위탁 수하물 없는 승객 출발 30분 전, 위탁 수하물 있는 승객 출발 35분 전이고 국제선 및 홍콩·마카오·타이완선의 경우 ▲캐세이퍼시픽항공, 마카오항공, 중화항공, 대한항공, 홍콩항공, 동방항공, 상하이항공 모든 승객 출발 40분 전, ▲나머지 항공 승객 출발 45분 전으로 규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