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상하이위원회(회장 박광의)는 지난 10월 24일 저장성 평호시(平湖市)에 소재한 구룡산장군골프장(九龙山将军高尔夫球场)에서 ‘안중근장군 정신찾기운동 한중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중국에서 안중근 정신 계승과 ‘민족사랑 평화실천’을 확산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안중근 장군 하얼빈 전투 116주년 기념’으로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동북3성연합회, 화동연합회, 여순관동법원안중근기념관(旅顺关东法院安重根纪念馆), 안중근정신찾기운동본부 후원과 기업인 교민들의 협찬으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양장석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상하이위원회 후원회장은 골프대회 개막식에서 “올해는 불멸의 영웅 안중근 장군께서 우리 민족의 원흉 이등박문(伊藤博文 이토 히로부미)을 사살한 지 116년이 되는 해이다.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께서는 안중근 장군의 독립정신과 평화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매년 1명을 선정해 ‘안중근평화상(安重根平和赏)’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안중근평화상 수상자는 중국의 삼익악기 이형국 동사장이 선정됐다.

[사진=박광의 회장(左)과 ‘안중근 평화상’ 수상자 이형국 동사장(右)]

[사진= ‘청년 안중근 평화상’ 수상자 송준영 님]
골프대회는 ‘하얼빈 의거 11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시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그로스 및 신페리오 1위는 각각 이성웅 대표와 이승웅 씨가 차지했으며, 1909년 10월 26일의 의거일을 상징해 선정된 ‘의거상’은 19등·09등·10등·26등 참가자에게 수여됐다. 해당 상은 장춘희, 양유열, 신위진, 이궁원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평화상’ 김한중, ‘화합상’ 황도인, ‘단지상’ 이성웅, ‘애국상’ 신정철 씨가 각각 수상했고, 시상 명칭도 순수 우리말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 골프대회 행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여순관동법원안중근기념관 및 만원장학회 장학사업기금에 각각 기부할 예정이다.
박광의 회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성지인 이곳 상하이에서 116년 전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는 취지에서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일제 치하에서 고통스럽고 치욕스러웠던 삶을 살았던 우리 조상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메시지가 울림의 메아리가 되어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다시는 전쟁과 폭력 없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골프대회 ‘116주년상’ 천경성, 허정회 씨 수상]

[사진=골프대회 행운권 추첨 郭林贤Mr. Phil)]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안중근 장군의 동양평화정신을 계승하는 비영리 민간사회단체이다. 그동안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안중근 정신찾기운동을 비롯하여, 중국한족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안중근 한중 웅변대회, ▲안중근 동상 건립 운동, ▲안중근 축구대회, ▲안중근 평화마라톤 대회, ▲안중근장군 한,중 친선 서예전, ▲안중근장군 골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활동을 넓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