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부터 2월24일까지로 확정된 2014년 춘윈(春运. 구정 특별 운송 기간) 기간의 기차표 판매에 관련된 규정이 지난 주말 발표됐다.
올해 춘윈 기간의 기차표 판매에서는 예매일, 외지근로자의 단체 예약 신청, 학생표, 기차표 환불, 스마트폰을 이용한 기차표 구입 등 5가지에서 지난해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상해청년보(上海青年报)는 9일 보도했다.
【예매일】 임시로 추가된 열차편 예매일 기존 열차편보다 5일 빨라
기존 열차편에 해당되는 기차표 예약에서 인터넷과 전화 이용의 경우에는 탑승 20일 전 가능하며 즉 2013년12월28일에 2014년1월16일 기차표을 예약할 수 있다. 기차역 창구, 시내 대행점, 자동판매기 등을 이용할 경우에는 탑승 18일 전, 즉 2013년12월30일에 2014년1월16일 기차표 예약이 가능하다.
임시 열차편에 해당되는 기차표 예약에서는 예매일을 기존 열차편보다 5일 더 늘렸다. 즉 인터넷, 전화 이용의 경우 기차표 예약은 탑승 25일 전, 기차역 창구, 시내 대행점, 자동판매기 등은 탑승 23일 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따라서 춘윈 첫날인 2014년1월16일의 임시 열차편 기차표는 예매 수단에 따라 각각 2013년12월23일과 12월25일로 앞당겨졌다.
【단체예약】 다섯명이면 단체 예약 가능
단체 예약에서 지난해에는 6명이 되어야 예약이 가능했지만 올해에는 5명으로 줄임과 동시에 왕복 예약도 가능한 쪽으로 제한을 풀었다. 신청 기간은 12월11일부터 16일까지이다.
【학생표】 12월10일부터 왕복 예약 가능
2013년12월10일부터 19일까지는 기차역 전문창구에서 2014년2월24일 전 왕복 기차표를 예약할 수 있다. 2104년12월20일부터는 인터넷, 전화, 기차역, 시내 대행점 등에서 동시에 예약이 가능하다.
【기차표 환불】 수수료 20%로 통일
탑승일을 하루 이틀 앞두고 탑승일을 변경하거나 환불을 요구함으로써 공석으로 운행되는 좌석 비율을 낮추기 위해 올해 춘윈 기간에는 기차표 환불에 대해 일률적으로 20%에 해당되는 금액을 수수료로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은 출발 48시간 이전에는 운임의 5%, 24시간~48시간 전에는 10%, 출발 24시간 이내는 20%를 수수료로 받았다.
【12306 스마트폰용 클라이언트】 출시 당일 1만5000명 사용
웹용 클라이언트로만 이용이 가능했던 중국 유일의 온라인 기차표예약 사이트 www.12306.cn가 지난 9일부터는 스마트폰용 클라이언트를 이용해서도 기차표 예약이 가능해졌으며 당일 이용자는 1만50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폰용 앱은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용 앱은 www.12306.cn 에서 직접 다운받을수 있다.
▷최태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