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IP·블루아이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 포럼’ 개최 [사진=지난 27일 열린공간에서 진행된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 포럼’]
베트남싱가포르산업공단(VSIP)과 블루아이가 주최하고,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후원한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 포럼’이 지난 27일 인팅루 열린공간에서 열렸다. 이날 최근한 VSIP 이사는 이번 포럼에서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베트남의 경제전망, 베트남 산업·상업 부동산 투자 전략과 진출 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 이사는 “베트남은 중국의 대체국으로 투자 매력이 큰 나라이며 아세안 10개국 투자 환경을 비교해볼 때 현실적으로 베트남을 대신할만한 나라는 별로 없다”라며 “글로벌 최적의 외국인직접투자 유망국인 베트남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1만여 개 중 10%가 입주한 빈증성(Binh Duong)과 베트남 남부 메콩델타 중심지인 껀터시(Can Tho)의 투자 환경을 설명했다.
최근한 이사에 따르면, 1996년 설립된 VSIP는 베트남(BECAMEX, 49%)과 싱가포르(SEMBCORP, 51%) 합작법인으로 5개 계열사와 임직원 1000여 명을 둔 베트남 최대 산업공단 개발회사다. 현재 33개국 1000여개사 입주해 있으며, 베트남 북.중.남부 14개 성 20개 프로젝트, 총 1만 2000헥타(3630만평) 산업단지(IP)와 상업용지(C&R) 등 개발 분양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이어 베트남 개인용 부동산 현황과 투자전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사진=VISP,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블루아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포럼에 앞서 VISP,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블루아이가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에 우리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탁종한 상해한국상회 회장은 “베트남에 대한 관심은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특히 현재 대미 중국 수출 관세 정책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 다국가 생산과 우회 수출을 기획하고 있는 회사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유익한 정보를 취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해 한국상회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루아이 배양희 대표는 “베트남 VSIP에서 직접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게 됐다. 포럼을 통해 베트남의 산업용 부동산뿐 아니라 개인용 부동산 투자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