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상하이시 주택도시건설관리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상하이시 주요 건설 프로젝트 진행 보고회’에서 레고랜드의 개장 일정이 공식 발표됐다.
상관신문(上观新闻)에 따르면, 상하이시 주택관리국장 왕전(王祯)은 “1분기 말 기준, 상하이시 중점 공사의 누적 투자액은 507억 9,000만 위안에 달했으며, 신규 착공 5건, 기본 준공 1건을 완료해 연초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레고랜드가 포함된 ‘사회·민생 분야’ 프로젝트는 올해 총 27건으로, 이 중 교육 분야 11건, 의료 13건, 문화·체육 분야 3건이 포함됐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진산 레고랜드는 6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7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진산 레고랜드는 8개의 테마존과 75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놀이기구 및 공연 콘텐츠로 구성되며, 8,500만 개 이상의 레고 블록으로 만든 총 2,889개의 레고 모델이 전시된다. 방문객은 다양한 먹거리, 숙박, 쇼핑, 놀이, 교통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는 지난 3일 공식 입장권 가격도 공개했다. 일반 평일 기준 입장료는 성인 379위안, 어린이 300위안으로 책정됐으며, 극성수기에는 549위안, 특별 극성수기에는 599위안으로 최대 11만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