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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저널관리자
나는 꿈을 잘 꾸지 않는다. 엄밀히 말하면 거의 기억을 못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영화를 보듯 너무나 영롱한 꿈을 꾸었다. 그런데 그 꿈을 꾸면서도 나는 꿈속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밝은 연두색과 노랑과 분홍색 색연필로 점묘법처럼 그려진 행성 사이를 날아다니고 있었으니까. 잠에서 깨어나서도 토성의 띠가 손에 잡힐 듯 기억났다.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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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은 축구선수가 꿈인 열 두 살의 평범한 소년이다. 카림이 정한 ‘내 인생의 10가지 목표’도 우리 아이들이 대부분 꿈꿀 만한 것들이다. 몇 가지만 빼고. 이를테면, ‘살아남기. 혹시 총에 맞더라도 치료가 가능한 부위여야 함. 절대 머리나 척추가 아니기를’ 그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축구를 할 수 있는 한 뙈기의 땅이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마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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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마피아. 지난 10일 ‘상하이 인베스트 위크’ 교육 세션에서 필자가 강의한 ‘실리콘밸리 정신, 제로투원’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듣고, 행사에 참가했던 우리 스타트업 10개사가 결성한 모임의 이름이다. 사실 교육이 끝나자마자 이미 참가기업 대표 중 몇몇은 개별적으로 소속 기업의 이름 등을 넣어 ‘OO 마피아’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성공하겠다고 다짐(?)했고, 어떤 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