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서 북한 근로자의 대표적 간식으로 꼽히는 초코파이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공단 내 일부 공장에서 북한이 초코파이 대신 현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런 북한의 초코파이 거부 사태는 아마도 2012년 강성대국을 목표로 하는 북한이 부족한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의도로 보여 집니다.
또한 초코파이가 개성공단을 넘어 북한 전역에서 대표적인 남조선 상품으로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초코파이로 인해 점점 높아지는 남한사회 동경심을 차단하고, 나아가 탈북자를 막기 위한 계산인 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남한사회 동경심을 차단하고 돈도 챙길 수 있는 김정일만의 일석 이조적 묘책인 것이죠.
하지만 이미 반정부 사상은 독약 퍼지듯 퍼져 있는 상태인데 초코파이 하나 차단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