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6년부터 개발 중인 한국형 기동헬기(KUH) 닉네임 ‘수리온’의 서울국제항공우주/방위산업전시회(ADEX)시범비행을 보고 느낀 감회를 적어 볼까 해요.
이번 공식적인 비행 첫 선을 보인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시범비행은 전시회 시범 비행 중 단연 백미였으며, 기동헬기 ‘수리온’은 강력한 출력으로 분당 850m의 속도로 수직상승하고 특히 좁은 기동공간에서 급선회와 급강하, 급정지 등 공중강습작전의 탁월한 능력을 선보여 관람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또한 헬기의 안전성을 좌우한다는 45도 기울인 상태에서 비행해 헬기의 비행안정성을 잘 보여주었고, 특히 헬기 기수를 수직으로 세우고 급상승한 후 180도 돌아 급강하하는 고난도의 해머헤드(Hammer head) 기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관람객들이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으며, 이를 지켜 본 방산(防産)관계자들은 현존하는 각국의 기동헬기와 비교해 손색이 없다며 한국의 방산기술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관심과 눈길을 모은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내년 1호기가 군에 인도돼 실전 투입될 예정이라 하며, 벌써부터 해외 각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머지않아 해외로 수출되어 세계 하늘을 날게 된다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