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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제주도이다. 제주도의 잘 가꿔진 숲? 다양한 테마 박물관?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거다. 물론 그곳도 대안이 될 수 있지만 그보다는 돌담이 아름다운 마을 한 바퀴를 둘러보는 것이다.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라는 곳을 찾으면 아름다운 돌담을 실컷 볼 수가 있다. 이곳은 고려시대부터 화전민이 모여 살았던 내력 있는 마을로 어디를 가나 돌담이다. 길도, 밭도, 집도, 화장실까지 모두 돌담으로 이뤄져 있다. 소박한 느낌의 돌담은 비를 맞으면 더 촉촉해지는데 이렇듯 운치 있는 거리를 걸다보면 마음도 차분해짐을 느낄 수가 있다.
햇볕 좋은 날의 여행이 물론 좋은 시간일 수 있지만 봄비를 맞으며 정겨운 돌담 풍광을 접하는 것도 남다른 추억을 가져다 줄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 비오는 날 운치 있게 돌담길을 걸어 본 사람만 아는 느낌있는 돌담길 여행, 여러분들께 추천합니다.!!

